론다 시티

도시 위치

론다(Ronda)는 스페인 남부 코스타 델 솔(Costa del Sol)과 말라가(Malaga) 시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주성산횟집

론다는 안달루시아 자치 지역에 속하며 말라가 지방에 속합니다. 이 도시는 Serranía de Ronda 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El Tajo라고 불리는 Guadalevín 강의 협곡에 있기 때문에 매우 흥미로운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협곡 건너편에 Puente Nuevo 다리가 있습니다. 18세기에 건설되었지만 이름은 “새로운 다리”를 의미합니다. 다리는 높이가 약 120m로 매우 높으며, 다리에서 내려다보이는 협곡과 푸른 강인 과달레빈(Guadalevín)이 깊숙이 내려다보입니다. 협곡 건너편에는 Puente Romano와 Puente Viejo라는 두 개의 다리가 더 있습니다.

론다에는 약 37,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한 도시입니다. 론다(Ronda)는 해발 75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와 매우 가까워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시의 역사

론다는 선사시대, 특히 신석기 시대에 사람이 거주했던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아직도 많은 동굴 그림이 남아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그림은 Cueva de la Pileta입니다. 켈트족은 기원전 6세기에 이 지역에 최초의 도시를 세웠습니다. 그 이름은 아룬다였습니다. 그러나 Ronda의 실제 창립자는 로마인이었습니다. 그들은 제2차 포에니 전쟁 중에 이곳을 설립했습니다. 론다는 율리우스 카이사르(Julius Caesar) 통치 기간에 도시의 지위를 얻었습니다. 이후 아랍인들에게 정복되어 15세기까지 아랍인들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오늘날 론다에서는 이슬람 문화의 큰 영향이 매우 뚜렷합니다. 이 도시는 스페인 내전 당시 큰 피해를 입었고 대부분의 인구가 도망갔습니다.

유명한 투우 장소

매년 페리아 고예스카(Feria Goyesca) 축제가 이곳에서 열립니다. 무엇보다 스페인 최고의 토레로스들이 관객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론다에 온다. 론다에는 투우 문화가 깃들어 있습니다. 이전 투우장이었던 Plaza de Toros de Ronda는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입니다. 그것은 18세기에 지어졌습니다. 요즘은 방문할만한 박물관입니다. 론다에는 대성당, 아시니포 유적, 산 세바스티안 첨탑, 필레타 동굴의 선사 시대 그림, 몬드라곤 궁전 등 방문할 만한 다른 매력적인 장소가